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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Culture 3] 공동체 의식 (Communityship)

 

렉시스넥시스가 최근 시행한 사내 설문조사에서 지난해와 대비하여 회사가 포용성과 다양성 문화(Inclusive & Diversity)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답변한 비율은 9% 증가하였고, 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데 이바지했다고 답변한 비율은 4%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1월 28일 렉시스넥시스 아시아 I&D TF팀은 정신건강 워크숍(Mental Health Workshop)인 아시아 전역의 동료들이 함께 모여 직장과 가정에서의 정신건강의 중요성, 정신건강 응급 처치에 대해 배우는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APAC Managing Director)인 그렉 딕카슨(Greg Dickason)의 개회사를 통해 시작되었고, 말레이시아 팀에서 초청한 연사인 테마 마지드 박사(Dr. Thema Majid)의 이해하기 쉽고, 통찰력 있는 강의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Be You, Belong"에 초점을 맞춘 렉시스넥시스의 I&D 이벤트는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소속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연결 및 수용의 중요성을 아래 아티클을 통해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커뮤니티십 vs 리더십 (Communityship vs Leadership)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s)의 회장이자 픽사(Pixar)의 공동 창립자인 에드 캣멀(Ed Catmull)은 스튜디오의 성공이 "재능 있는 사람들이 공동작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활기찬 커뮤니티였던 것, 그리고 그들 자신이 회사에서 특별한 일원이라고 느꼈던 점, 그러한 열정과 성취감을 느껴 재능 있는 신입사원들과 뛰어난 능력 있는 사람들을 이직할 수 있게 하여 커뮤니티로 끌어들인 것”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많은 회사가 되고 싶어 하는 이상적인 회사의 모습입니다.

맥길(McGill)대학의 경영학 교수인 헨리 민츠버그(Henry Mintzberg)에 따르면, 캣멀의 이야기는 소속감의 전형인 진정한 커뮤니티(Community)를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츠버그가 말하는 좋은 커뮤니티란 "우리가 일과 동료, 그리고 세계 내의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 영감을 받고, 또 이러한 영감을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순환”을 의미합니다.

민츠버그는 공동체 의식(Communityship)을 추구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는 공동체 의식은 개인의 리더십과 집단 시민의식 사이에 있으며, 리더가 직원의 강점과 재능을 계발하고, 직원이 자신의 자리를 책임지는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다고 말합니다. 디즈니와 픽사의 경우처럼 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는다면, 회사의 좋은 성과에 대한 보상이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돌아오고 이는 소속감을 더 높이고, 혁신과 열정이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은 더 많은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 및 행복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게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우리 생각보다 더 큰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고 인식하고, 그것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폐쇄적인 관리 스타일의 비즈니스에서 일하고 있더라도 성실하게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노력하고, 직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으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